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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동일면 부녀회 전남도 마을 공동 빨래방 공모에 선정 돼 - 고향사랑기금 통해 취약계층 등 주민복지 향상 ․ 생활편의 증진 기대
  • 기사등록 2025-04-30 12: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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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동일면 부녀회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마을 공동 빨래방 지원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마을 공동 빨래방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복지형 생활편의 사업으로,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고향사랑기금을 각각 50%씩 부담해 총 3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 마을 공동 빨래방은 동일면 내 공공장소에 설치되며, 동일면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공동 빨래방이 대형 이불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복지사업을 발굴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최근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지원과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천사의 사랑과 수많은 봉사자의 따뜻한 추억을 담은 공간 조성 등 총 6건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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