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025년 5월 1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첫 공식 지지선언이 시작됐다. 광주광역시 줄넘기협회 977인 대표단은 이날 줄넘기협회 사무실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선지지 흐름의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이번 선언에서 대표단은 “두 발로 줄을 가볍게 뛰어넘듯, 내란을 넘어 새로운 민주공화국, 진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이재명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함께하며 선언을 이끌었다. 민형배 의원은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힘은 시민의 손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선언은 광주가 다시 한번 민주주의의 심장으로서 나서겠다는 약속이자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언은 단순한 체육단체 지지 선언을 넘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 회복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줄넘기 지도자와 선수, 청년과 여성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외친 모습은 ‘시민 중심 지지 선언’ 확산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한편, 이번 선언을 기점으로 진짜 대한민국 광주 선거대책위원회는 각계지지 선언과 정책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며,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향한 국민적 결집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5. 5. 1.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