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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전 부치기’ 행사 수익금 전액 기탁 - 어려운 이웃 위한 복지사업에 따뜻한 마음 전달
  • 기사등록 2025-05-09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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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전 부치기’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만, 김준연)에 기탁했다.


수익금을 기탁한 일로읍 새마을부녀회

전 부치기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동그랑땡, 산적, 전 등을 판매해 총 5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았었다.


기탁금은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부녀회는 평소 활동하던 세제 판매를 통해 마련한 50만 원의 수익금을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소전원에 기탁하며 지역 아동복지 향상에도 힘을 보탰었다.


김영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 ▲농촌 노후주택 전기배선 교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탁받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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