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4-H연합회(회장 심현섭)에서는 설 연휴 첫날인 2월 6일 곡성군의 관문인 호남고속도로 곡성IC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체험 및 무료 차대접 행사 등 “설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의 여독해소와 전통명절인 설을 맞이해 곡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쌀을 이용한 떡메치기 체험과 직접 만든 인절미, 쌀엿, 흑미차(茶)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근지역 교통안내, 곡성농산물 홍보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확인시켜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4-H연합회 심현섭(29)회장은 “고향에 살고 있는 저희 회원들이 선배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해드리고 우리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향우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귀성객 맞이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연휴 첫날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1,500여명의 귀성객이 참여해 지역민들과 향우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