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19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식당·숙박업소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예약부도)’ 등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영광읍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부녀순찰대원 등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전통시장, 및 관내 숙박업소 방문 및 홍보활동 중심의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합동순찰에서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한 ▵빈집털이 ▵금은방 등 다액현금(귀중품) 취급업소를 노린 강・절도 범죄에 대한 예방 홍보 및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는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은 “영광 군민의 일상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범죄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의 합동 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