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달 24일 오후 논산보호관찰소 강당에서 현재 보호관찰 중인 논산지역 소년대상자 4명과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 4명을 서로 결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지역사회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법무부 소속 민간자원봉사위원인 보호관찰위원이 맡아 지도하여 재비행을 방지하는 취지로 진행이 되었으며, 결연식 행사 전 이충구 소장이 소년 보호관찰대상자 지도 기법, 경과통보서 작성의 실무교육을 직접 진행하였다.
이날 대상자와 결연식을 가진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 주영은 위원은 “지역사회의 보호관찰소 소속 자원봉사위원으로써 이번에 맡은 소년대상자에게 상담을 통해 마음을 변화시키고 다시는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에는 법무부 장관이 위촉하는 일반보호관찰위원이 29명, 보호관찰소장이 위촉하는 특별보호관찰위원이 15명으로 총 44명의 자원봉사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하며 일정 마일리지를 충족한 특별위원은 심사를 거쳐 일반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