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국공립우리네어린이집(원장 정재란)으로부터 전라남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5일(수),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담양 국공립어린이집 37명의 원생들이 운영한 바자회 활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내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 될 계획이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국공립우리네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이 어려움 없이 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정재란 국공립우리네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이웃에게 주는 따뜻한 관심이 모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