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 군남파출소는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홍보․계도 기간을 걸쳐 집중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군남파출소는 금년도 쓰레기 불법투기, 소각행위 관련 112신고가 총 17건이 접수되었고, 이중 산불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5건에 대하여 적발했다.
특히 농․어촌지역 생활쓰레기 등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로 인해 환경오염 및 주택,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다는 점을 인지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4일 군남파출소에서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4개 읍면(군남,군서,염산,백수)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16개소를 중심으로 홍보, 계도기간(’25. 7. 15.~9. 15.)을 거쳐 집중단속(‘25. 9. 16.~12. 31.)을 전개한다..
이번 집중 단속기간 운영으로 인해 기초질서 준수 확립 및 주택, 산불 등 화재 예방과 농촌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군남파출소장(경감 김진오)은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에 대하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업 홍보․계도․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주민들도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