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을 하면서 경품도 받자. 해남군은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탬프랠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땅끝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해남방문을 기념하고 해남에 대한 좋은 인상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탬프랠리’ 를 통해 추첨된 관광객에게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선도유적지.대흥사.땅끝관광지.우항리공룡화석지.우수영 등 해남의 5대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의 스탬프를 수거하여 분기별로 30명(년 120명)을 추첨 5만원 상당의 해남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처음 가진 경품 추첨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부의장, 실과장 등이 추첨에 참여하여 윤정란씨(부산시 동래구) 등 30명의 관광객들이 당첨되었다.

군은 이들 당첨자들에게는 경품을 직접 택배로 운송해주며 낙첨자들을 대상으로도 년 2회 경품을 추첨하여 해남의 특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