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지난 7월 26일,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있는 토요일_드로잉 & 매직>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형 깃발과 꽃가루가 날리는 마술을 시작으로 대형풍선 쇼타임, 랜턴 하나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 드로잉, 하얀 종이에 아이언맨을 순식간에 그려내는 스피드 드로잉까지 화려한 마술과 미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대형 풍선을 불어 머리에 쓰고, 커다란 백지 위에 순식간에 아이언맨을 그려내는 멋진 마술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공연이 있는 토요일>을 운영하며, 다음 달 <8월 공연이 있는 토요일>은 가족뮤지컬‘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공연할 예정이다.
정민호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