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원 공동상품권 및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
  • 기사등록 2008-02-05 10:56:00
기사수정
남원시에서는 설날맞이 공동상품권이 약 3억원 정도가 판매되어 재래시장의 영세상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재래시장 공동상품권 5% 할인제를 실시하여 지난해까지 750백만원을 판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매출증대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1월중에 280백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되어 설날전 약3억원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어 재래시장으로 고객을 유입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남원시 공동상품권 할인판매 운영이 정착단계에 있어 금년 판매량을 10억원을 계획하고 기관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하는 한편 읍.면.동사무소에 판매처를 개설하여 누구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5%할인판매는 남원시가 앞장서 추진해 온 시책으로 금년부터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나누며 재래시장 이용하기를 전개하였다.

2. 5(화) 최중근 남원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과 여성단체 회원들은 공설시장과 용남시장을 방문하여 설날맞이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의 재래시장이 시설면에서도 새롭게 변하고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남원시의 의지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며, 지난해 공설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집중 투자하여 산뜻하게 새단장 되었을 뿐만 아니라,용남시장의 아케이드 사업이 완료되었고 인월시장은 전국의 대표적인 5일시장과 주말관광시장으로 변모를 갖추기 위하여 재건축 사업이 공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는 시설분야보다는 경영 혁신 및 공동사업에 집중 지원하여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의 지속 추진과 상인대학 운영, 수도권 관광객 러브투어, 판촉홍보 이벤트, 점포지도 등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재래시장을 회생시켜 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시민경제를 살린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1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