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재)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 개최 - 사람의 목소리로 전하는 사계절의 노래
  • 기사등록 2025-08-06 16:01: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2025년 ‘어쿠스틱 인 해동’ 3회차 공연을 연다.


‘어쿠스틱 인 해동’은 2024년부터 진행해온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을 무대로 지역 공연예술의 수준 향상과 문화 거점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Ensemble EL’이 오른다. 테너 석승권과 소프라노 오해은을 중심으로 클래식 성악의 매력을 전하며, 2025 헤럴드경제 주관 ‘클래식 음악’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단체다.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또 다시’를 주제로 한국의 사계절을 노래한다. 이탈리아 가곡 〈Aprile〉로 시작해 김효근의 〈마중〉, 〈첫사랑〉 등 국내외 다양한 언어의 곡을 오롯이 사람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 원이며, 담양군민과 일부 대상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담양’ 또는 ‘어쿠스틱 인 해동’을 검색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한국의 사계절을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라며 “어쿠스틱 인 해동은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담양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107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광복절 노고단 정상, 일출과 함께한 탐방객
  •  기사 이미지 “정남진 장흥 물축제, 역대급 시원함이 쏟아진다”
  •  기사 이미지 “군수님, 어떤 일 하시나요?” 보성여중 학생들, 김철우 보성군수와 소통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