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송기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북 지역 초·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여 ▲부적응 학생 지도 및 교사의 역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가·피해학생 상담 및 지도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었다.
송기한 센터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법무부 소속기관인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검찰, 법원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