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민간협력위원회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1일 소내 회의실에서 관내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윤여정)와 2025년 제3차 보호관찰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위원회는 보호관찰소와 민간 자원봉사조직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이날 안건은 신규 보호관찰위원 위촉 1명, 기존 위원 1명 재위촉 및 해촉 1명 상신을 의결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논산보호찰소협의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제지원을 확정하였다.
윤여정 회장은 “추석절에 보호관찰을 잘 받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소협의회 활동을 하고 이번 8월에 검정고시에 응시한 보호관찰 소년 중 합격한 대상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난 6월 소년보호관찰대상자 4명과 결연하여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 중이고 연간 보호관찰대상자 경제지원, 위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 참석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