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2008 군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 성료 - 11개 읍.면 순회, 군민 여론 수렴, 군정 발전의 밑그림 완성
  • 기사등록 2008-02-06 12:17:00
기사수정
 
영암군은 지난달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2008 활기찬 군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영암군은 영상물을 통해 민선4기가 출범하면서 군민과 약속했던 사안들이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하고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영암 건설을 위한 2008년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08년 군정 청사진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인증면적을 전국 최대규모로 늘려 나가는 한편, 농산물 브랜드 정립과 달마지쌀골드를 천하명품쌀로 육성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특히, 군의 특산물인 무화과와 대봉감, 영암배, 김장채소 등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설명하고 명품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총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소득창출형 관광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금년에도 용치골 관광지 개발과 읍.면별 특색 있는 관광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왕인문화축제를 정점으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왕인국화축제와 유채축제, 청보리축제도 개최하여 4계절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대불산단의 SOC시설을 늘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노력해 나가고, 민자를 유치하여 지방산단을 추가 조성하여 서남부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 년 동안 표류하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 공사가 주민과의 극적인 타결로 해결되어 환경선진 지자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하고 의료시설 확충과 각종 생활체육지원, 복지기반 확충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드릴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암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영암의 자주권 회복운동에도 전 군민이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에는 반드시 우리 영암에 있는 대불부두 등 6개 부두를 목포항으로 분리하여 영암의 위상정립과 군민과 출향인사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07년 군정성과

영암군은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이라는 구호아래 7백여 공직자와 7만 군민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2005년부터 혁신 최우수기관으로 면모를 전국에 과시한 것을 비롯해 총 46개 분야에서 39억이라는 경이적인 상사업비를 수상 받는 명실 공히 전국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자리 잡고 있다.

△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군정수행

한편, 영암군에서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건의된 240여건의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카드화하여 관리하고, 사업의 시급성을 검토하여 조기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태 군수는 “7만 군민의 열정과 사랑이 영암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군민이 행복한 지역, 희망이 넘치는 1등 영암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올해도 풍요롭고 희망찬 새영암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1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