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보호관찰소 제공[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신혜진)는 8. 14. 가정해체로 비행을 저지른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건강한 가족 회복을 위해 정읍시가족센터(센터장 천병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양 기관은 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가족상담 뿐 아니라 가족 캠프 프로그램 연계, 진로상담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소년대상자의 비행을 예방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이 열악한 소년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상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자 가족상담 전문가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도 병행하였다
신혜진 소장은 “정읍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해체된 가정환경 속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심성순화와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통헤 건전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병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비행예방을 위한 진로체험, 가족캠프, 보호자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가족관계 회복 및 재범방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