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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도마을 복지회관 및 건강관리실 개관 -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08-02-06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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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도마을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복지회관 및 건강관리실이 개관했다.

최근 박연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 읍 지도 마을 복지회관 및 건강관리실 개관식이 열렸다.

이번에 개관한 지도마을 건강 관리실은 1억2,000만원을 투입, 30평 규모의 복지회관을 신축했으며, 찜질방과 물리치료실,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건강관리실에는 건강매트, 안마의자, 런닝머신 등 마을 여건에 맞는 건강 관리 기구를 비치해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고된 농사일로부터 나타나는 농부증 예방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운영비 절감을 위해 심야전기를 활용한 심야 보일러와 온수기를 설치,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설치했다.

현재 진도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열악한 농작업 환경으로 인한 만성피로의 조기회복과 농부증 예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0년간 21마을에 건강 관리실을 설치·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도군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노인의 건강과 생산적인 여가 생활을 위한 지원책이 요구된다”며 “마을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쉼터로써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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