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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1의 출산장려 및 인구유입정책 추진 - 많이만 낳아주세요!! 걱정없이 키우도록 해드리겠습니다.
  • 기사등록 2008-02-06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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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연간 320억원(총 1,613억원)이 투입되는 임신 - 출산 - 양육 3단계의 획기적인 출산장려 종합대책 5개년계획을 마련하여 전국 제1의 인구증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담당을 기획관리국 산하 기획혁신과에 신설하고 본격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목포시를 전국에서 가장 자녀를 “많이 낳고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산장려 종합대책과 인구유입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출산장려 종합대책은 『결혼에서 임신까지』, 『임신에서 출산까지』, 『출산 후 양육까지』 모두 3단계로 구성하고 각 단계별로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각종 맞춤형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연평균 320억여원을 투자하여 5개년 동안 모두 1,613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특히 저출산의 가장 큰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양육비 및 교육비 부담 해소에 중점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출산율 제고를 위하여출산장려금 『Speed Plus』제도를 적용하여 2년이내 조기 재출산시 출산장려금을 2배로 지원할 계획으로, 전국 최고 규모인 600만원까지 지급액이 대폭 증액될 전망이며 전국최초로 출생아 양육수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먼저 1단계 『결혼에서 임신까지』는 「미혼남여 결혼장려 프로그램 운영과」 「불임부부에 대한 지원」 등 6개 시책이 추진되며,

2단계 『임신에서 출산까지』는 「임산부에 대한 보호환경조성」,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8개 시책이 추진된다.

3단계 『출산에서 양육까지』는 「신생아 보험가입」, 「아이돌보미 지원」, 「영유야 양육수당 지급」 등 13개 시책이 추진되며,

이와함께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과 출산시 축하전문발송과 출생신고시 출생인증제를 실시 하는 것을 비롯 『임신.출산.양육을 장려하기 위한 시책』으로 출산장려 기금을 조성하여 다자녀 가정에 자녀의 중.고.대학교 교육비를 지원하고, 다자녀가정 가장에 대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 다자녀가정 가족사랑 카드 발급, 등 모두 8개의 시책이 추진된다.

이러한 시책이 시행되면 앞으로 자녀를 출산하는 가정에서 자녀가 성장시까지 시에서 지원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원금은 첫째 1,949만원, 둘째 2,235만원, 셋째 4,175만원, 넷째이상 5,13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앞으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하여 중․장기 인구 증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인구 증가와 기존인구 전출 최소화, 교육과 기업유치 관련 외부인구 유입 최대화 전략을 추진하여 21세기 미래형 도시인 어울려 사는 건강한 도시, 일하기 좋고 활력있는 도시, 여유있고 문화적인 도시를 기본 모델로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수립 추진하여 전국 제1의 인구증가 도시 가속화로 목포의 미래 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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