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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한다. - 12개 반 22명이 1조가 되어 총 8회에 걸쳐 고객 만족서비스 펼쳐
  • 기사등록 2008-02-08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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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지마을을 찾아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군은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걸쳐 강진읍과 군동면, 성전면을 제외한 8개면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인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는 경찰민원을 비롯하여 전기상담, 지적민원상담, 농기계수리, 가축상담, 의료서비스, 이동도서관, 일반민원 등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이를 해결해준다.

또한 지난해까지 연 6회에 걸쳐 추진되었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12개 반 22명이 1조가 되어 2회가 늘어난 총 8회에 걸쳐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각 기관이 합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농촌의 어려운 각종 민원 해결과 군청이나 각급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와 같이 바쁜 농사철을 대비한 농기계수리와 의사1명과 간호사 1명으로 구성된 건강상담 팀은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진군 김한성 민원팀 담당은 “5년째 운영하는 현장민원실이지만 주민들이 보다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총 6회 걸쳐 경찰민원 2건, 건강보험상담 7건, 민원상담 10건, 농기계수리 43건, 건강진료 92건, 가로등 수리 9건, 이동도서관 4건 , 전기상담 4건 등 총 171건의 현장민원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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