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8월 23일(월)부터 8월 28일(토)까지 6일간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실업단 남자 8개팀, 여자 14개팀의 총22개팀 30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2010년 국제대회로 승격한 이번 대회는 첫날 23일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동해종합운동장에서 싱글라운드,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국과 스페인 양궁선수단 13명이 참가해 한국 실업팀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8월 23일 16시에 동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준결승과 결승경기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이국적 휴양지로 유명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KBS 1TV를 통하여 생중계된다.
한편, 시에서는 2010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비롯하여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체육인프라 시설과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관광지 홍보를 통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