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북아경제학회 2010년 국제학술대회」가 “동아시아 경제통합-동북아시아의 대응과 협력”을 주제로 오는 8월 26일(목)부터 2일간 동해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및 망상컨벤션센터에서 한국동북아경제학회 주최, 동해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금번 학술대회는 한국 및 일본, 러시아, 중국, 몽골 등 동북아시아 지역의 경제, 물류분야의 전문가 200여명이 모여 “동북아지역의 경제협력과 강원도”, “동북아지역의 협력과 두만강프로젝트(GTI)", "동북아지역의 투자협력” 등 17개분야 50여편의 주제발표와 학술토론이 진행되며 국가간 동반성장전략 모색의 장이 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환동해권 국제경제, 물류 중심지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관계국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한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지정, 대두만강개발계획(GTI), 동해자유무역지대, 동해항을 통한 컨테이너 및 크루즈훼리 항로활성화 등의 이슈를 동북아시아 국가에 홍보하고 당위성을 피력함은 물론 국제물류산업도시로서의 역할 수행,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