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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환경과 가전제품 재활용센터 협약 - 가전제품 수리 불우이웃에게 기증
  • 기사등록 2008-02-1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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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시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과 가구류를 수거, 삼성전자서비스센터(센터장 유정훈), LG전자서비스센터(소장 허경봉), 대우일렉서비스센터(소장 김상운), 복음목공소(대표 이정근)등을 통하여 수리․수선하여 필요한 불우한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대형폐기물의 재활용 추진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2월12일에 남원시와 가전삼사, 목공소 대표가 시장실에서 수리 수선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시민들이 버리는 대형폐기물은 읍면동 사무소에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시청 환경과에서 수거했으나, 2007년 5월 10일부터 관계법이 개정되어 시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은 무상으로 수거하여 매립장에 보관하고 있다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 공무원은 시민들이 버리는 가전제품중 대부분은 쓸모 없거나 고칠수 없는 제품들이 많으나, 이사철 및 새로 구입한 가전제품들로 인하여 가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거리에 나오고 있으며,

대형폐기물로 유상수수료 신고 처리된 폐가구 중에서도 약간 수선만 하여도 사용이 가능한 가구 및 쇼파가 거리에 많이 배출되며 시민들이 가끔 시청 환경과에 전화하여 쓸모 있는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지 문의가 있다고 하며.

앞으로 읍.면.동사무소 및 아파트단지에서 새로 구입한 가전제품으로 배출되는 가전제품은 미리 시청환경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하여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동절기인데다 경기마저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신선한 환경 시책으로 생각하며 불우한 수급자 또는 독거노인들에게 보급함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향상 및 자원환경을 보호하는데 Clean남원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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