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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도시 강릉, 국제사회를 이끈다.
  • 기사등록 2010-09-07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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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사무국인 강릉시가 체코에서 개최되는 국제시장단회의에 참석하여 ‘지방정부의 무형문화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강릉시의 주요 무형문화유산과 정책에 대하여 발표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오는 10일 ICCN 총회에 참석하여 이사국 선임 국제자문단 구성, 유네스코 협력, 2012 ICCN 무형문화축전 등의 의제를 협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2008년 이집트 카이로에서 공식 설립되고 국제기구 사무국을 유치한 강릉시는 작년 자메이카 통한 북중미 홍보에 이어 이번 체코 시장단 회의를 통해 유럽 주요국가에 문화관광도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사무국으로써 대규모 국제회의를 주최함으로 강릉시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협약 이행사항인 ‘무형문화보호’ 분야에 국제적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체코회의에는 체코 수상, 문광부 장관, 국회의원 및 ICCN 회원도시 시장, 유네스코 본부 대표단 및 지역 사무총장, 코팸(지중해 지방정부연합) 등이 참석하여 문화 관광정책의 공조와 협력에 대한 실질적 접근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ICCN 청소년 국제포럼도 개최, 대한민국 대표로 관내 청소년 5명이 참가하여 무형문화에 대한 청소년 의견을 발표하고 청소년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다.

ICCN은 이번 시장단회의 및 총회를 통해 국제기구로써의 조직체계를 확립하고 향후 공동사업발주와 공동문화축제 순연은 물론 협력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교육, 문화, 예술, 관광, 행정 분야에 실천적 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명희 시장과 신재걸 시의원은 이번 방문시에 시 민선 5기 역점 추진 사업인 세계속의 녹색창조도시 건설을 위하여, 세계적인 녹색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영국 런던을 방문하여 선진화된 녹색 시설들을 시찰하여 강릉시 녹색사업에 접목시켜 강릉시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건설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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