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이 지역 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특화 통계 개발에 착수했다.
장성군은 7일 호남지방데이터청과 ‘지역특화통계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통계 개발과 데이터 분석, 통계 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은다. 장성군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꾸준히 늘어나는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2025년부터 호남청과 사전 논의를 거쳐 이번 통계 개발을 확정했다.
이번 통계는 기존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자료를 연계하고 가공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다문화·외국인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 실태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핵심 지표를 선별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문화와 외국인 가구가 우리 사회에 잘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정교하게 구축된 통계를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세밀한 지원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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