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 방문한 중국 단체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선인 ‘아도라 매직시티호(Adora Magic City)’를 이용한 관광객 2,200여 명이 지난 2일 전남 순천을 방문했다.
여수항을 통해 입항한 이들은 순천의 생태 및 전통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항지 투어를 진행하며 지역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방문객들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한국의 전통미를 간직한 낙안읍성, 그리고 순천드라마촬영장을 차례로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인바운드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을 기점으로 글로벌 관광객 유치와 외국인 편의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셔틀버스 지원과 입장료 할인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 간편결제 도입과 음식점 다국어 메뉴판 확대, 외국인 응대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수용 태세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향후 예정된 다수의 크루즈 입항 일정에 맞춰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적인 인센티브 지원도 병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크"루즈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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