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덕진아파트 인근 덕례리 일원에 연장 46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광양시가 광양읍 덕례리 일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개설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광양시는 덕진아파트 인근 덕례리 일원에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연장 460m, 폭 25m 규모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이다.
해당 구간은 공동주택단지 개발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양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보상 대상 25필지 가운데 16필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보상률은 64% 수준이다.
다만 사업 구간 내 토지 소유자 간 공유물 분할과 등록사항 정정 관련 민사소송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보상과 후속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민사소송이 마무리되면서 시는 올해 3월 등록사항 정정과 분할 측량을 완료했으며, 오는 13일 잔여 미보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지연된 점에 대해 시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현재 사업 추진 여건이 마련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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