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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반 개설한 외국 학교, 1년새 10% 증가 - 2024년 2,526교 → 2025년 2,777교.. 아시아, 브라질, 미국 등 - 김문수 의원 “한류와 정부 지원 덕분, 관련 예산 꾸준히 증액해야”
  • 기사등록 2026-05-10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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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어반을 개설한 외국의 정규 학교가 1년 새 9.9% 늘었다. 한국어반에서 배우는 학생은 6.1% 증가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한국어반 개설 해외 학교 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2,526교에서 2025년 2,777교로 251교 증가했다. 증가율은 9.9%다. 


국가로는 우즈베키스탄 68교, 스리랑카 43교, 베트남 37교, 필리핀 26교, 브라질 24교, 미국 21교 등 아시아와 미주 국가들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증가세의 원인을 교육부는 △K-컬처와 한국유학 등 한국어 수요 증대, △한국어반 운영비 지원, 한국어교재 보급, 현지 한국어교원 양성‧연수 등 우리나라 교육부의 지원, △한국교육원의 현지 네트워크 활용 홍보 및 협력 등으로 봤다. 


한국어반에서 배우는 학생은 22만 2,469명에서 23만 6,089명으로 6.1% 늘었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 파라과이, 캄보디아 등에서 많아졌다. 


2021~2025년 최근 5년을 보면, 국가는 42개국에서 47개국으로 증가했다. 1,806교였던 한국어반 개설 정규 학교는 53.8%, 17만명이던 학생은 38.4% 늘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문수 의원은 “한국어반을 개설한 외국 현지의 정규 초중등학교가 1년 새 10%, 4년 새 50% 넘게 늘어났다”며, “한류와 정부 지원이 맞물리면서 의미있는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고에 관련 사업으로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지원’ 사업이 있다. 2025년 소폭 줄었다가 올해 2026년 다시 늘었는데, 앞으로 예산이 꾸준히 증액되도록 챙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해당 예산은 2024년 162억 97백만원, 2025년 154억 76백만원, 2026년 173억 4백만원의 추이를 보였다. 꾸준히 증액되다가 2025년 소폭 감소한 바 있다. 


한편, ‘한국어반 개설 해외 학교 수’는 당해연도 12월 말 기준으로 현지 정규 초‧중등학교 중 한국어를 정규 또는 방과후수업으로 개설하고 있는 학교 수를 의미한다. 한국교육원과 재외공관 등으로부터 현황을 받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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