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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찾아가는 문해연수 성료 - ‘문해학습자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주제 놓고 토론
  • 기사등록 2007-09-24 0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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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글을 읽거나 쓸수 없는 문해자를 가르치는 강사 등을 대상으로 한 ‘2007 찾아가는 문해연수’가 최근 마무리됐다.

여수시는 최근 (사)대한문해교육협회와 함께 돌산청사 회의실에서 직접 문해자르르 가르치는 강사, 문해교육기관 종사자, 문해봉사를 희망하는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찾아가는 문해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는 ‘문해학습자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를 비롯해 문해교육 교수법,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획, 네트워크, 문해교육 전문가로서의 비전세우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는 특히 문해교사가 성인 비문해학습자의 특징을 잘 알고 이해한다면 학습자에게 더욱 더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법과 비문해자들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 등 참여 지속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가 문해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으로 문해교사의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대부분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문해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비문해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올해 43개반 530명이 수강하고 있는 문해교육사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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