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광재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10개 사업에 대해 총 2천446억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추 지사는 전날 이 위원장을 찾아 내년 상반기 현장에 배치되는 지방노동감독관 인건비(205억원)에 대한 국비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170명의 노동감독관을 임용할 계획이며, 이들은 상하수도 맨홀 작업장, 외국인 다수 사업장 등 노동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벌인다.
추 지사는 또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이는 기간제 계약직의 경우 생계형 실태조사 등 정부 일도 수행하는 만큼 인건비의 50%(48억원)를 국비로 지원할 것도 요청했다.
이 밖에 경기북부 광역철도 건설(178억원), 전국체전 운영(272억원), 평택·김포·이천 등 침수 취약지 정비(464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453억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637억원) 등에 대한 국비 증액도 당부했다.
추 지사와 이 위원장은 수도권 인구 변화와 세원 구조 변동에 따른 제도 개선과 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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