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수영이 전국대회에서 18개의 무더기 메달을 획득하는 ‘메달 잔치’를 성대하게 벌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수영연맹(조영복)에 따르면, 전남 수영 선수들은 지난 7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폐막한 제75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프레대회) 배영, 자유형, 수구 등에서 금메달 8개, 은 5,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과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초등부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최지원(영암초, 6년)은 여자 초등부에서 배영 50m(32초11)와 200m(2분28초91)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임지율(여수한려초, 6년)도 여자초등부 자유형 50m(28초84)와 100m(1분01초10)에서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초등부 계영 400m에서는 여수한려초등학교 임소은·임지율(이상 6년)․신지유·김루아(이상 5년)가 출전해 대회신기록(4분18초37)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현아(3년)도 접영 100m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이로써 여수한려초는 여자초등부 종합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권아리(광양중마초, 4년)도 평영 100m(1분22초17)에서 금메달, 50m(39초05)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여자고등부에서도 문연후(전남체고, 2년)가 평영 100m에서 1분13초3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수구에서도 전남수영연맹은 일반부에서 우승, 전남체고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은메달과 동메달도 이어졌다.
문강우(영암중, 3년)는 남자중등부 배영 50m(27초59)에서 은메달, 100m(1분00초61)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황채원(장성사창초, 4년)은 여자초등부 자유형 50m(31초32) 은메달, 100m(1분07초52)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탁윤건(광양중마초, 5년)도 남자초등부 접영 50m(30초25)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별(전남체중, 3년)은 여자중등부 자유형 100m(58초88)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명한(화순오성초, 5년)도 남자초등부 배영 50m(33초09초)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한명한·김하울·고건호(이상 5년)·유하윤(6년)이 출전한 남자초등부 혼계영 400m(4분49초54)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전종목에 걸쳐 고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전남 수영이 더욱 발전하고 우수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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