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영천막걸리축제 현장에서 김한종 군수가 지역민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10월 초 장성역 일원에서 거리 공연과 지역 막걸리를 주제로 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먼저 10월 1일과 2일 오후 6시에는 ‘차 없는 거리 버스킹’이 열린다. 장성군은 양평해장국 식당부터 칠구빵빵통닭집까지 약 50m 구간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소형 무대를 마련한다.
행사에는 트로트, 통기타, 댄스 분야 가수 8명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구간 주변에는 음식점과 디저트 점포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군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3일에는 ‘제3회 영천막걸리축제’가 매일식육식당부터 무궁화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장성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를 소개하고 시음과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한다.
막걸리 시음 행사에는 보해양조, 청산녹수, 장성주조장, 황룡주조장 등 4곳이 참여한다. 각 업체는 ‘순희’, ‘편백숲 산소 막걸리’, ‘홍길동 생막걸리’, ‘축령산 생막걸리’ 등을 선보인다.
장성읍여성회와 충무1동 부녀회가 운영하는 주막에서는 안주 판매와 함께 막걸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막걸리 제품 맞추기, 막걸리병 던져 세우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막걸리를 소개하는 전시도 운영한다.
막걸리축제에 앞서 제12회 장성읍민의 날 행사도 열린다. 사물놀이와 전통무용, 고고장구를 비롯해 단합행사,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버스킹과 막걸리축제를 준비했다”며 “장성의 맛과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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