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연순 의원은 특시의회 광주청사 회의실에서 ‘전남광주 쿠팡 퀵플렉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신연순 의원(진보당·비례)이 쿠팡 퀵플렉스 배송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신 의원은 1일 특별시의회 광주청사 회의실에서 ‘전남광주 쿠팡 퀵플렉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특별시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노동권익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 쿠팡 퀵플렉스 배송노동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과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송관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배송노동의 강도를 낮추고 적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심야노동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노동자인 김재용 씨는 배송업무 과정에서 겪는 노동환경을 설명했으며, 김인봉 택배노동조합 관계자는 쿠팡 배송노동의 문제가 택배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저단가 경쟁을 줄이고 적정 수수료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백경호 전남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 차원의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등 인프라 확충, 시민사회와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수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상공인·노동정책팀장과 장수진 노동·고용 노사정팀장이 참여해 배송노동자 지원과 제도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신연순 "의원은 주말과 야간, 다회전 배송 등으로 노동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도 변화에 따라 배송 단가가 낮아지는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며,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33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