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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샤블라안시 시장 및 대표단, 화순군 방문 -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넘어 우호·협력 관계 강화 -
  • 기사등록 2026-10-12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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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지난 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양 도시 간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필리핀 샤블라안시 시장 및 대표단을 영접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윌터 B.마르케스(Walter B. Marquez) 샤블라안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 공무원, 한국 송출담당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화순군과 샤블라안시가 체결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계절근로자 운영과 농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과 샤블라안시는 2024년 1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현재까지 총 23명(2025년 12명, 2026년 11명)의 계절근로자가 화순군에 도입됐다.

  

특히 올해 도입된 근로자 11명 중 10명은 지난해 화순군에서 근무하였던 재입국 근로자로, 지역 농가와 근로자 간 신뢰 관계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필리핀 샤블라안시 시장님과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샤블라안시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무해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윌터 B. 마르케스 샤블라안시 시장은 “화순군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화순군의 지원 덕분에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높은 만족도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업·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윌터 B. 마르케스 샤블라안시 시장은 내년 1월 샤블라안시 지역 축제 125주년을 맞이해 임지락 화순군수와 관계자들의 방문을 요청하며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특히 초청에 꼭 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양 도시 간 우호·교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희망했다. 

  

화순군과 샤블라안시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협력 방안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의 도입, 스마트팜 등 농업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화순군에는 370여 명의 계절근로자가 도입돼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와 농업 현장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설명]

사진 1. 윌터 B. 마르케스 샤블라안시 시장이 임지락 화순군수에게 지역 축제 초청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2.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을 위한 필리핀 샤블라안시 시장 및 대표단 방문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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