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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 추진에 속도 붙어 - 국가산단 지방권 후보지 중 최초 통과 …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 내년부…
  • 기사등록 2026-10-20 1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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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15일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유일하게 중앙투자심사(2026년 3차)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


누리호 5차발사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주요 행정절차에 진전을 이룬 만큼, 고흥군은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약 3,800억 원을 투입해 46만 평(152만㎡) 규모로 조성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남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발사체 기업과 연관 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주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발사장,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우주산업 핵심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간 연계는 고흥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사진/고흥군 제공)

군 우주항공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붙게 됐다”며 “지방권 국가산단 후보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연내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내년 보상 착수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우주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2우주센터·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사이언스컴플렉스 조성, 지산학연 연합캠퍼스 구축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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