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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AI로 행정업무 간소화하고 다국어 서비스 확대 - 정책 기획 지원…13개 공식 웹사이트 번역 기능 강화
  • 기사등록 2026-10-20 16: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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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와 온라인 민원 서비스에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다. 


전 직원이 활용하는 AI 업무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편, 시 공식 웹사이트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책 기획과 데이터 분석 등 주요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랫폼에서는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거대언어모델(LLM) 11종을 행정망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새올행정시스템과 연동해 별도의 로그인 절차를 최소화했으며,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기능을 적용해 민감 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도 강화했다.


시는 부서별 AI 활용 사례와 프롬프트를 공유하고, 업무에 맞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정업무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도 확대한다. 목포시 대표 누리집을 포함한 공식 웹사이트 13곳에 생성형 AI 기반 번역 서비스를 적용하고, 기존 영어·일본어·중국어에 6개 외국어를 추가해 오는 11월부터 총 9개 외국어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이 핵심 정책과 시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직 내부의 업무혁신을 넘어 언어 장벽 없는 스마트 포용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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