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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창 의원, 미래산업 인재 키울 ‘미래학교’ 제안 - 통합특별시 교육특례 활용해 자율학교 설립 추진 촉구
  • 기사등록 2026-10-20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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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이재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가칭) ‘미래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특별법에 담긴 교육특례를 활용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시정질문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AI·데이터센터·바이오산업을 비롯해 철강·석유화학·조선 등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초·중·고 교육과정만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특화 인재를 육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신설 우려가 있더라도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은 중요한 과제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66조의 교육특례를 활용해 미래학교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지역 기업과 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한 뒤 정착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정책과 예산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 의원은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달려 있다”며 미래학교 설립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 육성으로 약 20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이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미리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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