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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빈집 활용한 마을호텔’ 금산‧봉래면에 본격 추진 - 위탁 운영기관 선정 완료 … 운영자 의견 반영해 2027년 4월 준공 목표
  • 기사등록 2026-10-26 1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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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 내 빈집과 유휴시설을 활용해 외지인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마을호텔 조성사업’의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방치된 빈집을 주거시설로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이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고, 고흥의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금산면과 봉래면 일원에 4개소를 조성한다. 군은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지난 22일 마을호텔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운영자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시설의 활용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간 구성과 이용 동선, 이용객 편의시설,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용객의 편의성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지역 먹거리와 관광·체험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마을호텔이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고흥의 일상을 경험하는 체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목표로 빈집, 유휴시설 등을 활용한 리모델링과 장기거주 및 단기체류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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