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김태성)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바다와 갯벌을 보다 편안하게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에서 바라본 자연경관
지도읍 갯벌은 오랜 세월 주민들의 삶을 지탱해 온 소중한 터전이자 다양한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생태공간이다. 특히 갯벌을 붉게 물들이는 칠면초 등 염생식물이 드넓게 펼쳐져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경관을 선사한다.
지도읍 내양리 일원에 약 3km 길이로 조성된 갯벌도립공원 탐방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생태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드넓은 청정 갯벌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길은 지도읍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신안군의 대표 생태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탐방로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통행과 이용 편의를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관광객 유입을 통해 신안 북부권 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자 추진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로 조성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갯벌과 칠면초가 어우러진 경관을 보다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탐방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세계유산과 기후환경지속가능팀 (240-8652)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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