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홍보부스의 디지털 해양안전 퀴즈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진도국민해양안전관 제공)[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 진도국민해양안전관(운영대표 김민서)이 전국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행사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선보이며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의 주요 교육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알리고, 해양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외 교류활동을 펼친다.
홍보부스에서는 해양안전 퀴즈, 디지털 해양안전 게임, 생존팔찌 만들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안전관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해양안전 퀴즈게임은 게임과 안전교육을 접목한 콘텐츠로, 참가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양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 중심의 체험교육에서 나아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해양안전교육의 가능성을 알릴 계획이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교육활동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안전관 운영실적에 따르면 2024년 2만 820명에서 2025년 2만 3,617명으로 이용 인원이 증가했으며, 2026년에는 해양안전 키오스크 프로그램 이용 실적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10월 22일 기준 총 4만 3,474명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교육프로그램도 생존수영, 해양안전체험, 응급처치, 재난 대응, 어린이 물적응체험 등 기존 교육과 함께 해양·수산 직업체험과 디지털 콘텐츠 활용 교육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교육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체험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평균 4.91점, 100점 환산 기준 98.3점을 기록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해양사고 예방과 국민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 해양안전교육시설로, 선박 탈출과 해양생존, 재난 대응, 응급처치 등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관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활용과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해양안전교육의 참여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는 “해양안전교육은 단순히 체험 인원을 늘리는 것을 넘어 국민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 참가가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의 교육 역량을 전국에 알리고, 해양안전교육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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