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중인 김장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사진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 투자계획이 실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려면 구체적인 일정 수립과 단계별 이행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김장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4일 우주첨단소재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기업의 투자확약과 실제 착공, 투자 집행, 신규 고용 실적을 구분해 관리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길용 우주첨단소재국장은 특화단지 총 투자규모는 약 10조 원이며, 이 가운데 향후 투자예정액은 5조 3,724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별 구체적인 투자 일정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이행 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투자확약에 그치지 않도록 착공 시기와 투자 집행계획, 고용 창출 목표를 구체화해야 한다”며 “사전 준비를 통해 투자 과정의 문제에 대응하고 기업의 책임 있는 투자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화단지 지정에 힘쓴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투자계획이 실제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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