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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의대 신설에 여수시 “율촌 대학병원 기대” - 동부권 의료체계 개선 위해 대학병원·권역외상센터 설립 필요성 제시
  • 기사등록 2026-11-05 16: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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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 제2차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이 선정되면서 여수시가 율촌 권역 대학병원 설립과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통한 동부권 의료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여수시는 4일 국립순천대 의대 신설 선정을 환영하며, 동부권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과 권역외상센터가 율촌 권역에 들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부권 상생협의회를 통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 필수·응급의료 기반 확충 등을 공동 건의해 왔다.


특히 여수·순천·광양이 생활과 산업 측면에서 연결돼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세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를 아우르는 광역 의료거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수국가산단과 순천·광양 주요 산업단지에 인접한 율촌 권역에 대학병원이 설립되면 산업재해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증외상·화상 환자를 위한 권역외상센터 설치와 닥터헬기 등을 활용한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진료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지역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룬 성과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 기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율촌 권역에 대학병원이 설립돼 산단 근로자와 섬 주민을 비롯한 동부권 주민 모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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