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성휘 목포시장은 ‘올타2001번’에 탑승해 승객들의 이용 경험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강성휘 목포시장이 수요응답형으로 운행되는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에 직접 탑승해 이용객 의견을 듣고 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지난 4일 버스에 탑승해 승객들의 이용 경험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승객들은 출퇴근 시간에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올타2001번’은 목포시와 무안군이 협력해 목포역에서 하당을 거쳐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추진하는 광주권·동부권·서부권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시범사업의 서부권 노선으로, 전기저상버스 2대가 하루 10회 운행한다.
2·4·6·8·10회차 등 짝수 회차에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적용하고, 홀수 회차는 기존 방식으로 운행한다. 수요응답형 서비스는 모바일 앱 ‘셔클’에서 탑승 정류장과 시간을 미리 선택해 예약하는 방식이다.
목포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행 기간에는 앱 예약 승객과 정류장 대기 승객 모두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짝수 회차를 앱 사전예약제로 전환해 이용객은 탑승 전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운행 방식과 앱 예약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서비스 운영과 이용 안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올타2001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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