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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연합 회원국 포항농업 벤치마킹 - “친환경농업과 농업기계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기사등록 2010-11-01 14: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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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연합 회원국 말레이시아 외 6개국 19명의 농업전문가들이 기계면친환경농업단지 및 친환경도정공장, 기계면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동빈내항 등 농촌현장을 방문하기 위하여 포항을 찾았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아세안 회원국 연수단들을 위해 포항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촌진흥청과 외교통상부 국제협력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연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아세안 회원국 연수단들을 포항으로 초청한 것으로, 연수단은 포항 농업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현황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연수단은 기계면친환경농업단지와 기계친환경쌀가공공장을 방문, 친환경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도 했으며,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면서 벼 수확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농업 기계화에 대한 친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연수단들은 쌀값이나 농업인지원대책 등에 깊은 관심을 갖는 한편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기계면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을 방문하고 우리나라의 발전상에 대하여 감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연수단들은 북부해수욕장 테마거리, 동빈내항 복원, 녹도조성현장을 둘러보았다.

한편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6년 동안 33회에 23여개 나라, 386명의 외국인을 유치해 국제물류 중심도시 포항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푸른농촌 희망찾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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