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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은 주민정보화능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연령별, 직업별, 수준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군청 상설교육장의 컴퓨터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노인복지회관, 농업인 정보화교육장, 읍면 학교시설 등 정보화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연중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청 상설교육장에서는 컴퓨터 활용 등 기초교육 과정을 비롯해 멀티미디어 교육 등 초급에서 고급에 이르는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약받는 주민들을 위해 컴퓨터 길라잡이를 포함한 8개 강좌가 홍길동사이버강의실 (http://220.64.68.117/jangseong)를 통해 제공한다.
또, 읍면에 설치되어 있는 주민 정보이용실을 활성화하여 1:1 눈높이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교육하고,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에서부터 홈페이지반 등 고급과정까지 농업정보 활용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입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능력을 전국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