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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일원에 2조원 외자유치 MOU 체결 - 중국투자단, 알펜시아 빌라 50동을 우선 구매 하기로
  • 기사등록 2010-11-30 12: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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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1.30(화), 도청에서 중국 마카오에서 문화교류 및 부동산투자 알선 전문기업 중국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董事長 趙書敏)와 알펜시아 리조트 에스테이트(빌라) 50동을 포함한 주변지역에 한화 2조원 이상 규모를 투자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중국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는 마카오에서 투자 및 융자부분의 국제교류 서비스와 중국 내륙정부를 위한 기업의 투자유치, 정책홍보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앞으로 알펜시아리조트를 거점으로 망상지구 개발 등 동해안일원에 단계적 투자를 통해 강원도를 최고의 복합휴양지로 개발, 아시아 제일의 관광도시, 동북아 휴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에스테이트(빌라)를 구입하는 중국인에게 정주환경, 교육여건, 의료시설 등이 갖춰질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를 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중국 홍수림측에서 별도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할 경우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MOU 체결은 이광재 강원도지사, 중국홍수림 조서민 사장 등 중국 투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국홍수림은 12.1(수), 알펜시아에서 강원도개발공사와 에스테이트(빌라) 50동을 구매하는 협약을 체결할 계획 이다.

이광재 도지사는 이날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 동계올림픽 특구지정 등은 지난 11. 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개최 된 ’동계올림픽유치 정부실무지원회의‘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정부보증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중국홍수림과의 투자 MOU 체결은 알펜시아 분양의 획기적인 전기마련과 함께 꿈의 리조트로서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었으며 또한,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강원도가 한국관광의 1번지로 새롭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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