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을 받지 못해 꺼져가는 생명과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의 10분으로 10년 후에도 미소 짓게 할 수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행사에 참여할 분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장소는 오전에는 고흥군청 대회의실과 도양읍사무소 광장, 오후에는 고흥종합병원 지하회의실과 녹동현대병원, 윤호21병원에서 각각 실시한다.
고흥군 관계자와 대한적십자 광주.전남 혈액원에서는 “혈액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사랑의 헌혈」에 소중한 나눔을 통한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