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근남원시장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07년 하반기 지방세징수실적 평가에서 도내 시단위 『우수기관』으로 선발되어 상사업비 2,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그동안 남원시는 고액자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난 3년 동안 전라북도의 세정평가에서 2006년 『최우수』, 200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3년 연속 징수율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는 최중근 시장 부임 이후 체납세 최소화 및 성실 납세풍토 조성과 더불어 지방세 과징의 형평성에 입각한 시책에 따라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신용불량자등록, 급여․예금 압류, 공매, 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더불어 무재산자 결손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체납관리체계를 구축하였고, 또한 읍면동 세정 우수기관 포상과 징수 우수공무원의 징수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여 읍면동과 시의 실질적인 징수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타시에 비해 세원의 약세를 징수율 제고로 보완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줄곧 『최우수기관』을 비롯한 『우수기관』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더 없는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세금이 탈루되지 않도록 T/F팀을 구성하여 강력 징수하고 38기동팀의 징수기법 연찬을 통하여 세무공무원 전문화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피력했으며, 특수시책으로 가상계좌, 메일링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납세 편의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