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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 성 기자]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8일 승달예술회관에서 근로자와 관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가꾸기 산물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산림사업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과 근로자의 사업추진에 따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의 일반적인 이론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숲 가꾸기 산물수집단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실업자 및 생계가 곤란한 자를 선정,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계지원 을 하게 되며, 이들은 서류심사와 체력검사를 통해 선발되어 앞으로 산림사업 기능인력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숲 가꾸기사업 추진을 통해 생태적이고 건강 한 숲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며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은 톱밥으로 재생산하여 농가에 저가로 판매하고, 저소득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동절기 사랑의 땔감으로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