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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해빙기철 저수지등 익수사고 예방 구명조끼 착용해야
  • 기사등록 2008-03-06 0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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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입이 떨어진다는 경칩이 지난 요즈음,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급격 상승하여 하천 .저수지등 얼음이 빠른 속도로 풀리는 시기로 낚시. 스케이팅 등으로 인해 익수사고가 빈발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발생이 매우 우려 된다.

특히 빙상 안전사고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도 얼음이 생각이외로 급작 함몰 되면서 목숨을 잃을 수가 있어 주의가 특별히 요구 된다.

해빙기철의 익수사고를 사전 줄이기 위해 예방책을 강구해 보려 한다.

첫째 얼음놀이 금지 경고판이 있는 저수지나 강 주변에서는 일체 얼음놀이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혹 얼음놀이를 할 시에는 부모님과 함께 해야 하며,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보통 호수 및 강 변두리는 얼음이 두꺼우나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얇아지는데 이를 모르고 무심코 들어가다가는 갑자기 얼음이 함몰 되면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소한이 지난 요즈음에 종종 많이 발생 한다 .

평소에 일체 얼음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를 자제하기란 극히 어려우므로 평소에 밥 먹듯이 사고사례를 들어가며 감도 있게 교육을 시키는 것만이 사고예방의 최선책이라고 본다.

둘째로 얼음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필히 착용토록 해야 한다.

불시의 사고를 대비 부모와 같이 얼음놀이를 한다고 하드라도 경우에 따라 구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물에 뜰 수 있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토록 하고, 인근에 로프를 장착한 구명환을 비치시킨 후에 놀이를 하도록 해야 하며, 예비로 긴 장대를 휴대 했다가 신속히 건질 수 있도록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로 얼음낚시 시 얼음이 녹아 갑자기 함몰됨을 주의해야한다.

구멍을 뚫고 하는 얼음구멍 낚시는 지각이 있는 어른들도 고기 낚는 재미에 몰두 하다가 그만 얼음이 녹으면서 몸이 스르르 달려 들어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넷째 바다낚시 및 사진 촬영이 매우 주의해야한다.

바닷가 바위는 매우 미끄러워 잘못 하다간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 수가 흔히 있고, 특히 파도가 칠 때에 사진 촬영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

끝으로 추위가 심해가는 요즈음에 얼음놀이 하다가 익수 되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을 것을 대비하여, 얼음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낚시질을 할 때도 또한 같다. 구명조끼를 가추는 등 평소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나주소방서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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