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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365 행복릴레이』를 통하여 2008년 주민을 위한 행복한 민원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성군에서 전개하는『365 행복릴레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였다.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업무시간 종료 후, 민원실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명씩 다양한 주제의 발표시간을 갖는다. 발표자는 자신이 경험한 친절․불친절 사례, 타 기관 우수사례 활용방안, 각종 매체를 통하여 얻은 좋은 글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게 된다.
이렇게 발표된 다양한 사례들은 단순히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전자결재내의 실과 게시판에 게시하여 모든 직원들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65 행복릴레이』는 이처럼 직원 상호간 자유로운 정보 공유와 다양한 사례를 전파하여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전문성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내부 직원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여 직원들의 행복한 마음을 고스란히 외부고객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장성군에서는 민원서비스 결과에 대한 고객의 직접평가 시스템인 고객소리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친절 공무원에 대한 포상제 실시로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를 생활화 하기 위해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 책상 앞에 스마일 미러(smile mirror)를 놓고 전화 응대 시 보이지 않는 상대방에게도 딱딱하고 사무적인 어감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등 주민을 위한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